입력 2024.11.27 14:20
- 직무중심 채용시대, 실질적인 직무역량 확인
- 생생토크를 통해 청년학생 위로 및 동기부여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현직자와 함께하는 커리어 콘서트'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와 총학생회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IT개발 ▲금융 ▲패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홍보/마케팅 ▲외국계기업/해외영업 ▲HR ▲데이터분석 등 8개 분야의 유수한 현직자를 초청하여 직무 정보 및 커리어 설계·관리 방법, 필요 역량 등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성장스토리, 해당 고용시장으로 진출하는 실질적인 내용을 공유하며, 청년학생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자리가 되었다.
요일에 따라 온라인, 오프라인 특강으로 나누어 블렌디드 형식으로 진행하였는데, 연인원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콘서트에 참여한 유수연 학생(컴퓨터공학전공 4학년)은 “현직 사회 선배님들로부터 실질적인 강연과 답변으로 앞으로의 진로 설계 및 취업 준비에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본부 이호림 본부장은 “직무중심의 채용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하고, “지속적으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덕성여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운영대학으로 지역 청년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기획하여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