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11.27 14:11
- 미리 경험하는 미국 대학 생활과 다양한 전공 탐색 기회 제공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지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예비 대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예비 수험생들을 위해 미리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의 생활 및 분위기를 엿보고, 다양한 전공과목을 탐색할 수 있는 ’전공 체험의 날‘ 행사를 오는 12월 7일 토요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게임학과, 도시계획학과, 영화영상학과, 전기·컴퓨터공학과, 정보시스템학과, 커뮤니케이션학과, 회계학과 등 각 학과 교수가 30분씩 진행하는 전공 강의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관심 있는 전공 체험 수업의 일정에 따라 방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재학 중인 학교 홍보대사들은 입시 준비과정, 다양한 장학금, 교내 학회와 동아리 활동 등 대학 생활에 대한 생생한 후기를 나눌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변정수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처장은 “이번 전공 체험의 날 행사는 2025 예비 대학생과 수험생들이 우리 학교의 다양한 전공을 직접 체험하고, 미국 대학 생활을 미리 경험할 좋은 기회”라며 “많은 학생이 이 행사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의 학업을 꿈꾸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캠퍼스의 세계적 수준의 학문과 미국 대학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홈 캠퍼스와 동일한 교과 과정과 학위를 수여한다.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한국에서 진정한 미국식 핵심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기 위해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도약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