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15일(금) 오전 11시 30분 서울캠퍼스에서 2024학년도 2학기에 임용된 신임교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신의 역사’를 주제로, 신임 교원들이 대학의 설립 이념과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고 한신의 교육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전철 서울대학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새로 임용된 교수님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방안들을 모색해 대학의 미래를 위해 등불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어 임충 부처장의 안내로 예배당, 장공기념관, 백석관 등 서울캠퍼스를 투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강성영 총장과 신임교원 차담회가 진행됐다.

한신대 강성영 총장은 신임교원들에게 한신의 역사와 걸어온 길을 직접 소개하며, 대학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를 강조했다. 

강 총장은 “대학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데 있어 교육과 실용적인 가치를 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임 교원의 역할과 학교를 위해 충분히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바탕으로 동료 교수님들과 같이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신대는 신임교원들을 대상으로 한신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