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11.22 14:20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 이하 인하공전)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현장실습 우수기업 및 우수지도교수 초청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기업 대표, 지도교수, 학생 등 약 160명이 참여하였으며, 2024 교육성과 전시회와 함께 진행됐다. 최근 3년간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운영을 통해 현장 실무형 직업 인재 양성에 기여한 기아㈜, 두양건축㈜, 엠비씨플레이비, 신세계센트럴시티호텔에 현장실습 우수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또한 3년 연속 다수의 기업을 대상으로 학생을 지도해 주신 관광경영학과 강희준 교수, 실내건축학과 염대건 교수, 조선기계공학과 이훈곤 교수에 대한 감사패도 전달했다.
두양건축㈜ 조성복 대표는 “현장실습은 기업과 학생 모두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제도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찬 총장은 “이번 초청행사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된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도 참여 기업과 교수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하공전은 매년 500명 이상의 학생이 100여 개 이상의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으며, 이는 2023년 기준 전국 전문대학 중 1위의 규모이고, 일반대학을 포함하여도 정원 대비 현장실습 규모 면에서 4위 수준이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 사)한국산학연계현장실습지원협회(KACE)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