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11.20 15:36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 이하 인하공전)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인하공전 1호관과 3호관에서 ‘2024년 교육성과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시회는 인하공전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LINC 3.0 사업 등 한 해 동안 여러 사업을 통해 전개해 온 다양한 교육 및 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자리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 4호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최충혁 본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모혜란 본부장, 인천테크노파크 이완석 단장, 인천관광공사 장상천 차장, 인천광역시 김미연 팀장 등의 내빈과 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회에서는 ‘산학공동 기술개발사업’ 작품, ‘산학협력 시제품 기술개발사업’ 작품, '뉴비즈니스모델링' 작품, ‘3D 프린팅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작품, ‘창업동아리 시제품’ 작품, ‘창의융합캡스톤디자인' 작품 등이 전시됐다.
또한,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시제품 기술개발사업 및 산학공동 기술개발 사업’ 학생 경진대회와 창업 사업화 경진대회 및 인천광역시 주최 대학으로 찾아가는 창업 세미나가 4호관 6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창의융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도 열려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만든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인하공전 김성찬 총장은 “이번 교육성과전시회는 그동안 축적된 교육 및 연구 성과를 지역사회, 지자체, 그리고 지역 기업에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로, 바쁘신 일정에도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오늘 이 자리가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협력의 기회로,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미래지향적인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