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올해부터 공학부 기계공학과를 신설하고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이버대를 찾는 수요에 맞춰 세종사이버대학교에서는 기계공학과를 신설했다. 기계공학과에서는 미래산업을 선도할 공학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기계설계, 메카트로닉스, 열유체에너지를 포함해 소프트웨어공학, 전자공학이 결합된 융합학문을 추구한다.

아울러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지능형 혁신 신기술인 IoT, 인공지능 분야의 산업적 수요 증대에 부응하며 자격증(기계설계, 공조냉동기계 등)과 연계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 기계공학과 관계자는 “학과에서는 기계설계, 메카트로닉스, 열유체에너지를 아우르는 폭넓은 실무융합형 교육을 지도한다”며 “일반기계, 공조냉동, 에너지관리 분야 자격증 전문 강사진을 포함한 교수진이 지도한다. 자격증 실전과목, 가상실습실을 활용한 실무특강 등 특별과정도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반기계기사, 공조냉동기계기사, 에너지관리산업기사 등 국가 공인 자격증 취득과 연계하는 자격증 실전과목을 개설하고 가상실습실을 통해 보유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무능력 함양을 위한 특강도 운영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기계, 자동차, 우주항공 분야와 더불어 무인 이동체, 지능형 로봇, 친환경 에너지의 산업적 수요 증대됨에 따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융합형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과에서는 졸업 후 대학원 진출도 적극 지원한다. 기계공학과 졸업생들은 세종대학교 기계공학과, 우주항공드론공학부, 국방시스템공학과, 세종사이버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등 진학 시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학과에서는 일반기계기사, 공조냉동기계기사 등 국가 공인 자격증 취득과 연계하는 자격증 실전 과목도 개설한다. 

세종사이버대 기계공학과는 오는 12월1일부터 2025학년도 봄학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