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컨설팅으로 직업훈련 역량 확대”

“생성형 AI 컨설팅으로 직업훈련 역량 확대”

입력 2024.11.18 09:48

- 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5개 권역 ‘찾아가는 직업훈련 기초 컨설팅’ 165개 기관 참여...‘생성형AI 활용 행정 효율화’ 등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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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 10월 7일(월)부터 11월 14일(목)까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5개 권역에서 27회에 걸쳐 진행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지역 기초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심평원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직업훈련기관의 DX(디지털 전환) 및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해 ▲비대면·디지털화 혼합훈련 과정개발, ▲현장 실무 중심 프로젝트훈련(PBL) 과정개발, ▲생성형 AI를 활용한 훈련 콘텐츠 제작(생성형AI 기초), ▲생성형 AI를 활용한 행정 효율화(생성형AI 실무) 기초 컨설팅을 진행했다. 총 165개 훈련기관에서 417명이 참여했다.
이번 컨설팅에서 신규로 선보인 ‘생성형AI 실무’에 참여한 광주 직업훈련기관의 한 관계자는 “챗GPT를 이미 사용하고 있지만, 훈련에 더 잘 쓸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으며, 실무 중심 강의내용이 매우 유용했다”고 말했다. 서울 지역 직업훈련 관계자는 혼합훈련 컨설팅 교육에 대해 “훈련 성과지표와 새로운 훈련방식의 방향성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하반기 컨설팅 전체 참여자의 만족도는 4.72이며, 프로그램별로는 PBL 4.65, 혼합훈련 4.70, 생성형AI(기초) 4.80, 생성형AI(실무) 4.77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장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에듀테크 활용 기법과 신교수법에 대한 기초 컨설팅을 더욱 고도화해 직업훈련 기관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성과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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