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실시한 2023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 평가에서 보건환경학과, 항공서비스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가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학 및 학과 평가의 19개 세부 기준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경인여자대학교의 세 학과는 학과 교육의 기본 여건, 교육 운영 관리, 교육 품질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보건환경학과와 항공서비스학과는 각각 수도권 자연과학계열 및 인문사회계열에서 최고 점수인 97.3점을 획득했으며, 호텔관광경영학과는 94.5점을 기록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박혜숙 교무처장은 "이번 성과는 항공서비스학과의 항공안전실습실 개관, 호텔관광경영학과의 해외 전공 연수 프로그램, 보건환경학과의 기기분석 경진대회 등 실무 중심의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고품질의 전공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육동인 총장은 "이번 평가는 꾸준한 취업률 상승과 학과 교육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로, 우리 대학이 변화하는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AI 선도대학으로서 '다시 뛰는 경인'을 모토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선택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인여자대학교는 2025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에 총 9개 학과에서 253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학과는 △간호학과 △국제통상학과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보건환경학과 △세무회계학과 △영상방송학과 △유아교육학과 △항공서비스학과 △호텔관광학과 등이며, 원서 접수는 2024년 1월 14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