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4년 6월 17일(월)부터 10월 31일(목)까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을 5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운영하였다.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은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 특성, 지역 특성, 채용·산업 트렌드 등을 반영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대학별 자율 프로그램이다. 이에 서울과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미래 첨단산업 중 반도체 및 모빌리티 분야를 선정하여, 기초 이론부터 현장 체험까지 직간접적 실무 학습 기회를 제공하였다.

청년층 수요를 충족하는 반도체 및 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트렌드 이해 ▲기초·심화 이론 ▲실무 체험 ▲1:1 직무 컨설팅 ▲현장 학습(기업탐방 및 FAB TOUR)으로 구성하여 운영되었으며 본교생 및 지역 청년 1,100명 이상이 수료하였다. 

프로그램 수료자 조형찬 학생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양한 실무 정보와 1:1 컨설팅으로, 2024년 모빌리티 기업의 하반기 공채 지원에 도움이 되었고, 서류전형 합격 후 면접전형을 준비 중이다.”라고 참여 만족을 표현하였다. 

서울과기대 정호연 취업진로본부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원하는 실무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습득하고,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과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거점 특화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취업 상담 및 지속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 연계로 사후관리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은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