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부가 11월 7일(목) 저녁 6시 외대 서울캠퍼스 도서관에서 ”모교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외대 경제학부는 1967년 설립되어 지난 시간 동안 3,000여명이 넘는 동문을 배출했다. 

주정대 경제학부 총동문회장(삼화제분CEO)은 “한국외대 경제학부를 빛내주고 있는 동문들을 초청하여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 자랑스러운 동문들은 현재 금융, 산업, 공공기관, 정치 및 학계에 진출하여 국가와 사회발전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원순 경제학부장은 “대학 캠퍼스투어와 장학금 수여식 및 3억원 장학기금 조성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경제학부의 자부심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제학부 “모교방문의 날” 기념식은 도서관 “휠라 아쿠쉬네트 홀”에서 시작한다.

주정대 경제학부 총동문회장 환영사, 한국외대 박정운 총장 축사, , 개교 70주년 기념 영상 시청, 그리고 안혁동문 명예동문증 수여와 안혁장학금 감사패 전달, 서정규드림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된다.

이어서 경제학부 현황 보고, 상경대학 노래패 ‘맥박“ 공연, 경제학부 선배 환영 메시지,  신임 경제학부 총동문회장 인사 순서로 행사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