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제15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개최

서강대학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제15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개최

입력 2024.10.31 09:53

- 환경, 지역·장애인·노인 등 주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정책 제안과 실천활동 발표

[사진자료] 제15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포스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와 서강대학교는 11월 2일(토) 서강대학교 성이냐시오관 소강당에서 ‘제15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를 개최한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는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는 사업회의 대표적인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더욱 다양해진 주제와 깊이 있는 활동 내용으로 본선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제15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에는 전국 49개 모둠 총 274명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이중 원고 심사를 거쳐 12개 모둠 73명이 본선 대회에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대회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유니버설 놀이터’, ‘공공도서관 내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한해만 쓰고 버려지는 교과서를 살려내기 위한 대안교과서 제작 프로젝트’ 등 환경, 장애인, 지역, 안전, 노인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문제점과 원인을 살펴보고 창의적인 공공정책을 제안,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실천활동까지의 과정을 발표한다. 
사업회 이재오 이사장은 “바쁜 학교생활 중에도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각자 속한 지역 및 학교에서 사회참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본선대회에 온 청소년들을 높이 칭찬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의 사회참여 활동을 서로 공유하고 응원하며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본선 진출 모둠은 심사를 거쳐 국회의장상,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시․도교육감상 등이 수여되며 우수 지도교사에게도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제15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서강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17개 시·도교육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미국시민교육센터(CCE)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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