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사회공헌센터, 외국인학생과 봉사동아리가 함께 하는 ‘차 없는 거리 행사’참여

경인여대 사회공헌센터, 외국인학생과 봉사동아리가 함께 하는 ‘차 없는 거리 행사’참여

입력 2024.10.30 09:42 | 수정 2024.10.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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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 사회공헌센터는 10월 26일 계양구청이 주최한 '일상의 도로에 쉼표를: 차 없는 거리' 행사에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과 재학생 봉사 동아리 학생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자동차가 없는 거리를 제공해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와 학생들이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계양구청에서 기획하고 추진했다.
경인여대 사회공헌센터는 몽골과 미얀마 출신 유학생들과 함께 몽골의 전통 점보기인 ‘샤가이’ 체험과 전통의상 체험을 준비해, 유학생들이 자국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경인여대 영상방송학과의 2V 동아리(지도 교수 안인수)는 몽골과 미얀마를 배경으로 한 사진촬영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사회공헌센터 비둘기봉사단은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인여대 봉사 동아리와 유학생 등 약 2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지역방송 인터뷰를 통해 대학을 홍보하기도 하는 등 이를 통해 경인여대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글로벌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최영실 사회공헌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국 문화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경인여대가 지역 주민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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