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가 개교 114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30일, ‘PROMENADE: 가치 있는 동행을 위한 가을날의 음악 산책(이하 프롬나드)’을 개최한다.

대학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성장을 기원하고, 구성원들의 화합 및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서울과기대 100주년 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최기환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으며,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장르를 담은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는 음악회는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지휘 아드리엘 김)의 연주를 시작으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팬텀싱어 시즌 3에서 우승한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등이 무대를 꾸민다.

김동환 총장은 “가을 음악회 ‘프롬나드’가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울과기대의 미래를 위한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