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10.28 14:17
| 수정 2024.10.28 14:17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전기전자공학과는 최근 공모전 ‘저탄소 녹색 에너지 기술 아이디어(전기분야)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력, 풍력,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분산에너지 및 그리드 분야, 저탄소 고효율 전기기기 분야에서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참가자들이 인터넷으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30명이 참가 신청을 한 가운데 장려상 4명으로 수상자가 결정됐다.
심사 결과, 모든 건축물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소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백계현 학생의 작품을 포함해 소재원 학생, 강재혁 학생, 박진영 학생의 작품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10월 4일에 개최된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수상식을 통해 수상작들을 소개하고 수상소감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4명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일규 세종사이버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교수(학과장)는 “우리 학과는 신재생에너지, 분산에너지 및 그리드, 저탄소 고효율 전기기기와 같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술을 통한 지구의 녹색회복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했다”며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참가자 및 수상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시상식 소감을 전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는 전기공학, 전자공학, 정보통신공학, 반도체공학의 산학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정보통신기사, 반도체설계기사 등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로드맵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가상실습실을 운영하고 전기전자 CAD 설계프로그램 실습 특강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학과 측은 전했다.
아울러 자격증 특강, 동아리 모임을 통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AI 컴퓨터 및 정보보호 관련 과목 개설로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AI 반도체 마이크로디그리를 통한 전문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세종사이버대는 100% 모바일 및 온라인 교육으로 언제 어디서나 시공간 제약 없이 강의, 시험,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년에 4학기를 공부할 수 있어 신입생은 3년, 편입생은 1.5년 만에 졸업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졸업 후 1년에 2과목을 신청해 청강할 수 있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는 오는 12월 1일(일)부터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