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10.28 10:23
- 11.5.(화)~11.9.(토) 자연과학관 1,2층 및 100주년 기념관 로비에서 개최
- 국화작품, 실내원예장식 등 1,100여 점 전시
- 환경원예학과 주최, 학생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전시회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환경원예학과는 오는 11월 5일(화)부터 11월 9일(토)까지 자연과학관 1, 2층 및 100주년 기념관 로비에서 ‘제60회 환경원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학부생, 대학원생, 과학기술대학원생이 준비한 국화작품, 실내원예장식, 화훼공간장식 등 총 1,1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회식은 11월 5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며, 그린팝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과 행사에 기여한 학생들에게 총장상이 수여될 계획이다. 원용걸 총장은 “가을을 상징하는 국화의 색과 향기를 캠퍼스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환경원예전은 서울시립대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이라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환경원예전은 1960년부터 시작된 서울시립대 환경원예학과의 전통적인 행사로, 올해로 60회를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여 기존 전시 장소였던 자연과학관 외에도 100주년 기념관 로비까지 전시 공간을 확장해 더욱 풍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환경원예인의 밤 행사가 올해도 함께 개최되며, 교내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