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원 신설…첨단 AI 인재 양성의 새 지평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원 신설…첨단 AI 인재 양성의 새 지평

입력 2024.10.18 10:52 | 수정 2024.10.18 10:52

- 인공지능 및 컴퓨터소프트웨어 첨단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두보
- 산업계의 수요에 맞춘 핵심인력 개발

연세대 로고활용 사진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가 인공지능 및 컴퓨터·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공지능융합대학원(특수대학원)을 신설한다. 새롭게 설립되는 인공지능융합대학원은 AI와 컴퓨터 분야의 이론부터 최신 기술까지 종합적으로 교육하며,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고급 인재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세대는 이미 2022년 인공지능융합대학을 설립해 AI와 컴퓨터·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신설되는 인공지능융합대학원은 인공지능융합대학의 전임 교수진이 직접 강의와 프로젝트를 지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과 실무를 병행하며 학습할 수 있다.
학생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실습 환경에서 학습하며, 첨단 컴퓨팅 및 AI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세미나를 통해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교육은 산업계가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두 개의 특화된 전공: 컴퓨터·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인공지능융합대학원은 △컴퓨터·소프트웨어전공 △인공지능전공 전공으로 구성되며, 각각 이론과 실무를 유기적으로 접목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배양한다.
컴퓨터·소프트웨어전공에서는 운영체제, 알고리즘 등 컴퓨터과학의 기초 이론부터 인공지능 시스템, 빅데이터 및 디지털 전환(DX) 등의 최첨단 응용 기술까지 폭넓게 다룬다.
인공지능전공은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 컴퓨터 비전 및 생성 모델,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 모델 최적화 등 다양한 AI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학습하며, 고도화된 AI 모델 개발과 최적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특히, 600개 이상의 GPU를 갖춘 고성능 AI 데이터센터에서 대규모 연산을 수행하며 실습할 수 있어, 학생들은 실무 맞춤형 교육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인공지능융합대학원의 정원은 총 70명이며, 2025년 전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공고가 10월 중 공지될 예정이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2025년 1학기부터 본격적인 대학원 과정을 시작하게 된다.
차호정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장은 “인공지능 교육의 최첨단을 달리고 있는 연세대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과 교내외 산업체 및 연구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컴퓨터,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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