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선정···사업비 25억 확보

서경대,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선정···사업비 25억 확보

입력 2024.10.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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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를 활용하여 맞춤교육을 제공하고, 창의성・융합 역량・비판적 사고력・인성 등 고차원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변화를 지원하는 교육사업이다.
□ 서경대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학교현장에 적합한 디지털 기반의 수업과 평가 혁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연수 과정을 개발하고 이를 운영하게 된다. 
□ 주관기관인 서경대는 이번 교육 사업을 위해, 올해 교육부와 KERIS의 교실혁명선도교사 연수를 주도했던 ‘더나은미래교육연구소’, ‘한국미디어교육’과 함께 하기로 했다. 충청·강원지역은 2023년 디지털새싹 사업에 참여한 ‘해오름 사회적협동조합’, 그리고 교육공익법인 ‘21세기교습 및 상담기법연구회’, ‘서울사립학교장회 산하 서울교육연구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질 높은 디지털 혁신 교육을 하기로 했다.
□ 서경대의 강선미 사업단장은 “학교 현장의 디지털 지수 강화를 위해 사업의 선도과정 프로그램 개발 참여 및 자문 경험을 가진 초·중등 선도교사들을 구성하여, 학교 현장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교육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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