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10.11 10:27
- AI 거버넌스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국제 협력 논의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소장 김범수)와 한국CPO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프라이버시 글로벌 엣지 &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리지 포럼(Privacy Global Edge & Asia Privacy Bridge Forum, 이하 APB)’이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신뢰할 수 있는 AI 거버넌스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국제 협력’이다. 개인정보보호법 전문가 및 최고 개인정보보호 책임자(CPO)를 비롯한 실무자들이 참석해 아시아 국가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의 AI 거버넌스, 규제, 법적 프레임워크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APB는 2015년 첫 개최 이후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통신 기술(ICT)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아시아를 중심으로 개인정보 보호 선진 사례 및 정책 논의를 공유하며,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올해 포럼은 AI 시대의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관리의 미래를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술 발전에 따른 신뢰 기반의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첫째 날 주요 세션으로는 ▲생성형 AI와 미래 AI 거버넌스 탐색 ▲AI시대에서 데이터 보호와 경쟁법의 조화 ▲디지털 보호막: 취약한 사용자들을 위한 프라이버시 및 데이터 보호가 있으며, 둘째 날에는 ▲플랫폼 거버넌스와 생성형 AI 책무성 ▲데이터 주권이란 무엇인가?: 글로벌 국경 간 프라이버시 규칙과 조사 및 집행에서의 협력 ▲데이터의 공정 이용 등이 있다.
이외에도, 아시아 여러 국가의 규제기관 대표자들과 국제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특별 패널이 마련되며, AI 기술이 제기하는 윤리적 문제와 법적 도전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범수 바른ICT연구소장은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정보의 가치와 개인정보 보호의 경계 재정의,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AI 거버넌스 체계 구축성이 절실해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을 이끌어낼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전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apbforum.org)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바른ICT연구소 이메일(apb_forum@barunict.kr) 및 전화(02-2123-6694)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