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10.04 15:13
-9.28(토) 사회봉사센터, 전기•전자•통신공학부 학생 13명 구슬땀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은 지난 9월 28일(토) 천안시 동남구 북면 일대에서 ‘지역사회 상시 기술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실사구시’라는 대학 교육이념을 기반으로 학교에서 배운 전공 역량을 발휘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술봉사는 전기•전자•통신공학부 학생, 기술연구원과 사회봉사센터 직원 등 13명이 참여했으며, 전기 배선 수리와 LED 교체, 콘셉트 설치 등의 봉사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봉사에 참여한 강동구 학생은 "기술 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 생활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을 실제로 적용하고, 문제해결 능력도 키우게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더욱 기여하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후 가옥 전기 수리 등을 받은 이영임 여사(81세)는 “학생과 교수님들이 노후된 시설을 너무나 깔끔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수리를 해주었고, 학생의 인성도 너무 훌륭해서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기 학생처장은 “사회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을 보듬어 드리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