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박물관-국립대구박물관, 공동기획전 '가족, 우리의 이야기' 개최

서울여자대학교박물관-국립대구박물관, 공동기획전 '가족, 우리의 이야기' 개최

입력 2024.10.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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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박물관(관장 송미경)과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규동)은 공동기획전 ‘가족, 우리의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복식문화 특성화 박물관 협의체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시는 복식을 통해 가족의 이야기를 살펴보도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부모님 전상서 ▲2부 나의 지난날 ▲3부 엄마가 되어 ▲4부 가족, 당신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기증자 가족의 3대에 걸친 복식과 생활품을 소개하며, 광복 이후부터 현대에 이르는 시간 속 평범한 가족들의 일상과 그 빛나는 순간들을 조명한다.
송미경 서울여자대학교박물관장은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함께 웃고, 울고, 기뻐했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9월 27일(금)부터 11월 29일(금)까지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기념관 2층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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