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10.02 09:35
- 한신대 창업보육센터 비전과 역할 및 입주기업 소개 등 진행
- 이인재 부총장, 일본 히다카시 및 중국 하택시와의 협력 기대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9월 24일(화)과 25(수) 양일에 걸쳐 오산시의 자매결연 협약도시인 ‘일본 히다카시, 중국 하택시 한신대 창업보육센터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일본 히다카시의 시장, 의장, 공무원, 일본 상공회의소 관계자, 오산시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둘째날에는 중국 하택시의 인민정부 판공실 부주임, 목단발전 서비스센터 부주임, 오산시 관계자 등 15여 명이 탐방 행사에 참가했다.
탐방 행사 참가자들은 한신대 창업보육센터와 입주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관련 기업들의 소개 및 창업보육센터의 역할에 대한 안내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인재 한신대학교 부총장은 “한신대 창업보육센터는 학교와 산업체의 협력을 위한 제일선 기관으로 혁신 기업의 창업을 통한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국가 간의 발전과 유대감이 향상되고, 한신대와의 협력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탐방에 참여한 일본과 중국의 관계자들은 “평소 궁금하던 한국 내 창업보육센터와 창업기업 방문을 통해 창업보육센터의 역할과 그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며 “이번 탐방이 창업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보육 확대를 위한 자극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신대 창업보육센터는 18개의 입주기업을 보육하고 있다. 입주기업의 성장과 스케일 업을 위해 다양한 전문교육, 컨설팅, 시 제품 제작 지원, 홍보, 특허출원 도움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 경기도에서 진행한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경기·수도권 창업 메카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