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육군 제2작전사령부와 첨단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교류협약 체결

한성대, 육군 제2작전사령부와 첨단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교류협약 체결

입력 2024.09.27 14:20

-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기술 등 한성대의 특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첨단과학기술 강군 육성에 협력
- 대학과 군 기관의 R&D와 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을 통해 시너지효과 기대

(관련 사진1) (왼쪽부터) 고창준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 이창원 한성대 총장
(관련 사진2) (왼쪽부터) 문국환 제2작전사령부 육군 주임원사, 김대경 제2작전사령부 인사계획과장(육군 대령), 황은성 제2작전사령부 인사처장(육군 준장), 문병삼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육군 소장), 고창준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육군 대장), 이창원 한성대 총장, 염규현 한성대 국방대학원장, 박동순 한성대 국방대학원 주임교수, 이상화 한성대 국방대학원 주임교수, 김흥빈 한성대 국방대학원 주임교수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지난 26일(목) 오전 11시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육군 제2작전사령부(사령관: 육군 대장 고창준) 「채명신 장군실」에서 대학과 군 기관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맞춰 제2작전사령부 예하 장병에게 군사 전문성 증진을 위한 능력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AI를 기반으로 한 첨단과학기술 강군 육성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안보 포럼·세미나, 국방 관련 분야 공동 연구 ▲국가안보전략과 정책, 군 전력발전 등과 관련된 분야에 대한 협력 ▲AI기반 첨단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협력과 지원 ▲장병들의 군사 전문성 증진 및 능력개발 기회 제공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고창준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은“인공지능(AI), 로봇, 드론기술이 특화되어 있는 한성대와의 협약식을 체결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제2작전사 예하 장병 및 군무원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한성대학교(국방과학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 다양한 혜택을 받아 석사학위 취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대한민국 후방지역을 철통 방어하고 있는 육군의 핵심부대인 제2작전사령부와 협약식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기술 등 한성대의 특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첨단과학기술 강군 육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고 전하며 “이번 협약식이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장병들의 전문성 증진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며,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학술 포럼, 세미나, 학술 공동연구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장병들에게는 잠재역량을 향상시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군사 전문성 증진 및 능력계발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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