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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2024학년도 2학기 첫 교직원 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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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대, 2024학년도 2학기 첫 교직원 예배 드려

    입력 2024.09.24 10:46

    - 이영미 교목실장 ‘한·신·대·길’이란 주제로 말씀 전해
    - 신임 교원 6명 및 직원 14명 환영식도 가져

    ▲ 2024학년도 2학기 첫 교직원 예배가 샬롬채플 대예배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 한신대 강성영 총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교원: 한경미(교목실(신학)), 김유신(이공계융합대학), 홍승필·오석희·김선만(AI·SW대학), 이정민(듀얼공동훈련센터)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23일(월) 오전 11시 샬롬채플 대예배실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첫 교직원 예배를 드렸다.
    한경미 교목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묵상, 예배로의 부름, 찬송, 고백과 참회, 교독문 낭독, 김상욱 기획처장의 기도, 장봉기 시설자산팀장의 성경봉독, 엘로이 워십팀의 특송, 이영미 교목실장의 말씀선포, 신임 교직원 소개 및 환영, 총장 인사,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미 교목실장은 ‘한·신·대·길’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환경적으로 한신은 이집트보다는 가나안과 같은 곳이지만 작지만 알찬 학교, 한국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학교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켜가며 한신을 복된 땅으로 만들어왔다고 자부한다”며 “학교에 큰 변화가 있는 이 시기에 전체 구성원들이 힘써 일하고 협업하며 고향처럼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한·신·대·길을 이루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신대 강성영 총장은 동계 스포츠인 ‘컬링’의 예를 들면서 “84년 전 한신이라는 컬링 스톤을 가장 먼저 밀어내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라고 고백한다”며 “컬링에서 스톤이 출발점을 시작으로 목표를 향해 바르게 갈 수 있도록 길을 쓸어주는 역할이 스위퍼(sweeper)다. 교직원 모두가 스위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한신이 목표지점을 향해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이번 학기 신임 교원과 최근 임용된 직원에게 기념품과 장미 한 송이를 전하며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교직원예배는 10월 11일(금) 오전 11시 샬롬채플 대예배실에서 추수감사예배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임 교직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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