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9.19 14:16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 이하 인하공전) 신산업융합기술지원센터(센터장 용승림)는 지난 12일(목) 11호관 3D프린팅실습실에서 인천광역시 초등교장원로회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초등교장원로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AI와 3D프린터 활용사례와 미래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앞으로의 교육 방향성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하공전 컴퓨터정보공학과 허태성 교수는 ‘AI 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하나?’의 주제로, 급변하는 시대에 10년 후 미래 직업의 변화 트렌드와 인공지능이 중심이 되는 사회에 따른 교육 현장의 변화 및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에 대해 강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원로회 회원은 “AI 기술의 교육 현장 적용 사례 및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불러일으킨 3D프린터의 실질적인 사례들을 들으면서 새로운 교육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용승림 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3D 프린팅과 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과 혁신에 대한 교육 관점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미래 교육에 대해 함께 모색해 보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인하공전 김성찬 총장은 “미래 교육과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이 자리가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오늘 주신 의견들을 잘 새겨서 다가오는 미래 교육을 대비하고,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