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인문캠퍼스가 9월 11일(수)부터 12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인문캠퍼스 학관 앞, MCC 3층 테라스, 종합관 앞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인문캠퍼스 동아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제40대 인문캠퍼스 총동아리연합회 U:th’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학과 학생들 간의 교류와 동아리 문화 확산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38개의 중앙동아리, 6개의 준동아리가 참여했다. 

총동아리연합회가 부스에서는 솜사탕과 동아리 홍보 책자를 배부했으며, 총동아리연합회 웹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경품 응모 기회를 부여하기도 했다. 

주최 측은 이벤트 당첨자에게 네이버페이 1만원권(100명)을, 에코백(1명)과 에어팟 프로(1명)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는 동아리 부스 외에도 푸드 트럭과 포토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자연캠퍼스의 경우 9월 11일(수)부터 9월 12일(목)까지 명진당과 제5공학관 사이 자유로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자연캠퍼스 동아리 박람회’를 진행했다. 

자연캠퍼스 박람회의 경우 ‘제40대 자연캠퍼스 총동아리연합회 JOIN’이 주관했으며, ‘M.U.V', '소울메이트’, ‘울림소리’ 등 총 30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밴드 동아리 ‘마라톤’ 소속 이주영 학생(컴퓨터공학과 22학번)은 “밴드부 활동은 진입장벽이 높을 것이라는 생각 탓인지 밴드부에 쉽게 다가오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았다”라며 “이번 동아리 박람회에서 경품 추첨, 절대음감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밴드부에 대한 인식을 보다 친근하게 변화시킨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