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9.19 13:40
상명대(총장 홍성태)는 13일(금) 9시부터 12시까지 서울캠퍼스 학술정보관 앞에서 “외국인유학생을 위한 추석맞이 떡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추석을 맞이하여 상명대에 재학중인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200개의 떡을 준비하여 참가자들에게 전달하였다.
본 행사는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 국내학생들은 가족들과도 만나고 친척들과도 만나지만, 그럴 기회를 갖지 못하는 외국인유학생들을 격려하고 명절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시작부터 200여명의 외국인유학생이 참석하여 행사는 일찌감치 종료되었다. 일본에서 유학을 온 고바야시 미오 학생은 “한국에 온 지 며칠 안됐는데, 이런 전통문화를 알 수 있게 도와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