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영국 최고 ‘수소에너지 글로벌 교육’ LINC3.0 주관 학부·대학원생 6명, ‘HyDEX Hydrogen Summer School’ 참가

한국기술교육대 영국 최고 ‘수소에너지 글로벌 교육’ LINC3.0 주관 학부·대학원생 6명, ‘HyDEX Hydrogen Summer School’ 참가

입력 2024.09.13 09:40

▲ 한국기술교육대는 학부·대학원생 6명은 9.9~13일까지 LINC 3.0 사업의 일환으로 영국 HyDEX Hydrogen Summer School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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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학부생 및 대학원생 6명(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이태민 석사과정생 외 5명)과 협업 교수 2명(컴퓨터공학부 민준기 교수,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배진우 교수)은 LINC 3.0 사업 ‘ICC(기업협업센터) 특화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국 ‘HyDEX Hydrogen Summer School’에 참여해 국제적 수준의 수소 분야 전문 지식을 습득했다.
HyDEX는 영국 ERA(Energy Research Accelerator)와 연계한 연구시설 견학 및 수소 분야 전문 지식 개발 프로그램이다. Summer School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영국 러프버러 대학 등 3개 대학에서 진행됐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작년 6월 영국 ERA와의 글로벌 수소 에너지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ICC 특화 분야(친환경・자율차) 전문 교육을 진행키로 한 바 있다. 올해 1월에 6명의 한기대생 참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한기대생들은 세계 최고 수소 연구 기관인 영국 러프버러 대학(Loughborough University), 버밍엄 대학(University of Birmingham), 크랜필드 대학(Cranfield University) 등 3개 대학에서 ▲영국의 기후 변화 전략 및 정책에 대한 인식, ▲수소가 화석 연료의 현실적인 대안이 되는 방법 및 순 제로(Net Zero) 과제 해결, ▲수소 기술 연구 및 혁신을 선도하는 미들랜드 지역 역할, ▲수소 가치 사슬 및 수소 에너지 시스템 등을 학습했다.
민준기 LINC 3.0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은 세계 최고의 수소 연구시설에서 전문가 강의 및 견학 등을 통해 충청남도 미래 에너지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인력 양성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기관과 협력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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