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9.11 15:50
-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
- 총장, 교직원, 총학생회, 노원경찰서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 독려


□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 재난안전관리본부가 지난 9월 9일(월) 서울 공릉동 캠퍼스 내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 지난 8월 17일 개정된 『교통안전법 제2조 제10항』에 의해, ‘캠퍼스 내 도로’가 ‘단지 내 도로’에 포함되면서, 교통사고 사각지대에 있는 캠퍼스 도로교통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 이에 따라, 서울과기대 재난안전관리본부가 학내외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마련한 것이다.
□ 행사에는 김동환 총장을 비롯한 서울과기대 주요 보직교수, 총학생회장, 노원경찰서 경찰관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피켓을 들고 팸플릿을 배포하면서 서울과기대 구성원 전체가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 이번에 개정된 교통안전법의 주요 내용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관리 수칙으로 ▲자전거‧전동킥보드 탑승 시 안전모 착용 ▲전동킥보드 등 동승 금지 ▲도로 최우측 가장자리 운행 등 이다.
□ 김동환 총장은 “모든 구성원이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탈 때에는 안전모를 착용하는 등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달라.”라고 강조하였다.
□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맡고 있는 강동호 교육부총장은 “‘캠퍼스 내 도로’가 ‘단지 내 도로’에 포함되면서, 캠퍼스 내 교통사고 위험률을 낮추고 교통안전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 서울과기대 학생들은 “새로 개정된 교통안전법 내용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 시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 서울과기대 재난안전관리본부는 대학 구성원 및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와 대응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