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황연희 교수 지도교수상 수상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황연희 교수 지도교수상 수상

입력 2024.09.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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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황연희 교수가 제3회 천안 태조산 젊은연극제에 <12인의 성난 사람들>을 가지고 본선에 진출하여 지도 교수상을 받게 되었다.
연기예술학과 황연희 교수는 방학과 학기 동안 학생들의 워크숍을 통한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완성도가 있는 작품들을 전국 규모의 연극제와 경연대회를 지원하여 예선심사 후 본선 진출의 쾌거를 최근 몇 년간 지속해서 활성화 해나가고 있으며 그 과정을 통한 학생들의 경험이 학업 과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대회에서 수상하는 여러 단체상과 개인상을 통해 대진인으로의 자긍심과 졸업 후 취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케리어를 학부과정 때 얻을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학과에서는 저학년생들도 이런 과정을 기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지도교수로서 지원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황연희 교수의 수상소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본선에 오르게 되었고 매 학기 여름방학과 겨울 방학 없이 학생들과 함께 한 시간의 격려와 위로라며 감사함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학과 발전에 더 노력하며 학생 중심 대학으로서의 학과 기여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은 서울예술대 ‘리스토마니아’ 대진대 ‘12인의 성난 사람들’ 청주대 ‘태어나 토록 바랬던 적’ 인하대 ‘몽중(夢中)’ 중앙대 ‘ㅁ안의 몬스터’이며, 이들은 각기 독창적인 연출과 깊이 있는 스토리로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제3회 천안 태조산 젊은연극제'는 제이비소극장이 주최하고 천안 전국 젊은연극제 집행위원회, 상명대학교 충남혁신원이 주관한 축제로 충청남도, 천안시 등 여러 협회에서 후원하였다. 연극제 집행위원장인 오규택 대표는 "천안 태조산 젊은 연극제가 지역 사회 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젊은 예술가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기예술학과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예술관 내 공연장 및 수업 스케치 등이 감각적인 영상으로 업로드 되어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BWc1SnT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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