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9.06 14:32
- 제품 시연·체험·IR 및 창업경진대회 등 메이커 문화 홍보 예정 -

연세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i7(단장 강연아)은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 ‘인천스타트업위크(ISW SURF 2024)’에 참여한다.
인천스타트업위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협력해 개최한다. 인천의 창업 지원 기관 21곳과 130여 개의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이 참여해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2회 차를 맞이하며, ‘스타트업, 비상의 날개를 펴다!(Start UP, Ready for Flying)‘라는 주제 아래, 글로벌 진출 및 투자 유치 전략에 관한 강연과 세미나, 그리고 다양한 체험 및 전시가 진행된다.
연세대 메이커스페이스 i7은 인천 유일의 전문랩으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메이커스페이스의 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창업 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연세대 메이커스페이스 i7을 비롯한 ‘인천 소재 메이커스페이스 협의체(연세대 메이커스페이스 i7, 로보메카 메이커스페이스, 조은에듀테크 청라 드림 메이커스페이스, 인천대 LINC3.0 공유협업 스튜디오, 3D프린팅연구조합 판교 FAB)’는 참여기관의 제품 시연과 체험, 인천 대학 연합 창업경진대회 등 창업자들에게 메이커스페이스의 다양한 자원을 알릴 계획이다.
강연아 메이커스페이스 i7 단장은 “SURF 2024에 인천 소재 메이커스페이스 협의체와 함께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창업 기업들이 메이커스페이스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www.iswsurf.com)에서 가능하다.
한편, ‘인천 소재 메이커스페이스 협의체’는 2021년 업무협약을 통해 출범했으며, 인천 지역 메이커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