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9.05 09:45
- 21년부터 공릉동 인근 소상공인을 위해 로고, 메뉴판 등 가게 디자인을 돕는 ‘소상공인 상권 디자인 개발’ 사업 실시
- 참여업체 6곳 활성화를 위한 환류 사업 및 상생 프로젝트 진행



□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가 오는 9월 9일(월)부터 ‘소상공인 방문하go 도장찍go 텀블러 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상권 디자인 환류 이벤트인 『2024년 서울과학기술대학교×공릉동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서울과기대는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소재하고 있는데, 이 지역에는 화랑대 철도공원를 비롯하여 옛 철길의 모습을 간직한 경춘선 숲길이 위치해 있으며, MZ세대 사이에서 공트럴파크, 공리단길로 유명하다.
□ 서울과기대는 노원구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 프로젝트인 ‘소상공인 상권 디자인 개발’ 사업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 소상공인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로고, 메뉴판, 입간판, 스티커 등의 디자인과 제작을 서울과기대 디자인학과 학생과의 매칭을 통해서 가게에 직접 반영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 올해에는 22~23년 사업에 참여하였던 업체 6곳을 선정하여 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국립대학과 전국민이 함께 참여하는‘지역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서울과기대 인근의 소상공인 업체 6개소를 방문하여 각기 다른 총 6개의 스탬프를 모두 찍고 서울과기대 상상관 301호에 위치한 대외협력처로 방문해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 각각의 가게에 반영된 서울과기대 학생들의 디자인을 직접 눈으로 감상하고 음식 및 음료를 즐긴 후, 스탬프 6개를 모두 모아 오면 스탠리 텀블러를 증정하는 방식이다.
◦ 9월 9일(월)부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이벤트는 준비된 상품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제품 소진 시, 서울과기대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별도 안내
□ 김동환 총장은 “서울과기대는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국립대학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와 지역이 상생하는 선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서울과기대는 114년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 유일의 국립 종합대학교로서,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사회적 책임과 국립대학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
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