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9.04 13:42



성경⦁연합⦁선교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에서 2024년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기독교 단체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캠프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적응 청소년 사역과 캠프 사역에 주력하고 있는 서울십대선교회는 7월 25일에서 27일까지 이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교단의 산하 조직으로 15개 지방회, 600여개 교회, 900여명의 교역자로 구성된 기하성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는 8월 1일에서 3일에 청소년 캠프를 진행했다.
또한 180개국 18,000여명의 전임 사역자들을 통해 선교 훈련과 파송에 힘쓰고 있는 초교파 국제 선교단체로서 국내에서도 26개 지부 600여명의 전임간사, 600여명의 협력간사, 500여명의 해외선교사가 선교 사역에 주력하고 있는 예수전도단은 7월 29일부터 31일, 8월 1일에서 33일까지 각각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 집회를 개최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수백 명이 운집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세대 선교에 중점을 두고 있는 평택대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청소년 여름 캠프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은 “유난히 무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청소년 여름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주신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대학이 피어선 박사님의 남기신 뜻을 받들어, 세계 선교 대학의 모범 사례로 우뚝 서는 비전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라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평택대학교는 미국인 선교사 아더 피어선 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1912년 설립된 피어선기념성경학원을 모체로 두고 있는 기독교 명문 대학이다. 대학 목표인 PTU 3.0의 일환으로 창학정신 교육과 교수기도회, 직원신우회, 학생성경공부(읽기)반 등의 운영을 통해 학원복음화에 힘쓰며, 다채로운 형식의 채플과 기독교 교과목을 통해 기독교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