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학교(한국공대), 시흥시와 바이오특화단지 성공을 위한 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공학대학교(한국공대), 시흥시와 바이오특화단지 성공을 위한 전략 세미나 개최

입력 2024.08.29 10:57 | 수정 2024.08.29 10:59

- 한국공대, 바이오 특화단지 성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할 것

2024 시흥시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세미나 단체 사진
한국공학대학교(이하 한국공대, 총장 황수성)는 지난 28일(화), 한국공대 아트센터에서 시흥시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공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신흥섭 교수(한국공학대학교 생명화학공학과), 시흥시장, 시흥시의회, 국회의원, 관내 경제 협·단체, KTR,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 관련 협회 및 기업인 등 산·학·연·관 관계자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시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 및 중장기 발전 전략’을 주제로 시흥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기원하는 축하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산·학·연·관이 연계한 시흥시 바이오 측화단지 육성 로드맵 ▲지역 특화 바이오 인재양성 전략 세미나, 토론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국공대 신흥섭 교수가 ‘지역 특화 바이오 인재양성 전략’주제로 국내 바이오산업 인력수급 전망과 미래 바이오메디컬 인재양성 등 바이오 특화 인재양성 전략을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하고, 서울대 시흥캠퍼스 신영기 본부장이 ‘시흥시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 로드맵’ 주제로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특히 한국공대 신흥섭 교수는 “바이오 산업에서 향후 5년간 48,000여 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융복합 바이오메디컬 분야 핵심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시흥 대표 대학인 한국공대가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그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수성 한국공대 총장은 “시흥시 바이오 특화 단지가 성공하기 위해 관련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력과 더불어 기업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한국공대가 바이오 특화 인재육성을 비롯해 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한국공대는 전국 최대규모의 공학대학으로 바이오메디컬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바이오헬스융합공학과’ 대학원 과정을 개설해 차세대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엔지니어 양성을 준비해왔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