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8.27 15:36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가 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 대학극전 본선에 진출하여 단체상 금상과 개인상 최우수연기상(22학번 신승비)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는 '사천의 선인' 작품으로 7월 28일 밀양 아리나 스튜디오 Ⅱ 극장에서 공연을 진행했으며, 8월 4일 진행 된 폐막식에서 ‘단체 금상’ 및 '최우수연기상'(22학번 신승비)이라는 영예를 받았다.
대진대학교 수상 총평 중 120분가량의 러닝타임 속 주동 인물로 일정한 균형감각을 선보였으며 남들과 다른 캐릭터 구축으로 새로운 센테와 슈이타를 작품에 접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밀양공연예술축제'는 경상남도,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 공연예술축제 추진위원회,(재)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여러 협회에서 후원하였다.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학과장 황연희 교수는 학생들의 주도적인 작품 활동을 지원하여,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대학 생활을 하도록 독려하며, 이러한 경험이 졸업 후 공연예술계에 재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과 차원에서 활성화해 나가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예술관 내 공연장 및 수업 스케치 등이 감각적인 영상으로 업로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