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8.26 10:51

경복대학교 간호대학 ‘매치’ 동아리는 남양주시 ‘명지꿈나무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약은 지역사회 청소년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구성원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양 기관은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박영선교수, 간호대학 매치 동아리 학생들과 남양주시 명지꿈나무지역아동센터 정현주 센터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복대학교 간호대학 ‘매치’ 동아리는 남양주시 청소년에게 개인 및 집단 위생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청소년 시기에 맞는 건강증진 활동과 지역사회 노인 및 치매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소년에게 치매 교육 및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복대학교 간호대학 양수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경복대학교 학생들이 청소년 교육을 주도하는 남양주시 ‘명지꿈나무지역아동센터‘ 활동에 동참하여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세대 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격려하였다.
남양주시 명지꿈나무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경복대학교와의 협약은 지역사회 청소년과 노인의 건강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더욱 뜻 깊다. 앞으로 남양주시 청소년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ESG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및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23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1위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등 우수한 교육 역량을 인증 받았다.
또한 KBU Chat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을 활용하는 등 교육 운영 시스템에 대한 꾸준한 연구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경복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