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박물관-노원구, '제14회 노원어린이역사문화학교' 개최

서울여자대학교 박물관-노원구, '제14회 노원어린이역사문화학교' 개최

입력 2024.08.12 14:29

서울여대박물관과 노원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14회 노원어린이역사문화학교’ 수업현장
서울여대박물관과 노원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14회 노원어린이역사문화학교’ 수업현장
서울여자대학교 박물관(관장 송미경)은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와 공동으로 '제14회 노원어린이역사문화학교'를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 과정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노원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의식과 미적·과학적 사고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적 목적으로 매년 진행된다.
노원어린이역사문화학교는 역사반, 과학반, 미술반으로 구성되어 각 반별로 다양한 주제의 수업이 진행됐다.
역사반은 '한 눈에 반한 조선의 일상'을 주제로, 조선 시대의 의·식·주·교육·문화를 탐구했다. 학생들은 ‘한복’, ‘K-푸드의 원조’, ‘조선의 아이들도 학교에 다녔을까?’ 등에 대해 배우며 조선 시대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었다.
과학반은 '알쏭달쏭 우리 몸'을 주제로, 우리 몸의 신비를 과학적으로 접근했다. ‘용수철 같은 DNA’, ‘3D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는 안경’ 등에 관한 수업이 운영됐다.
미술반은 '상상력이 자라나는 미술 놀이'를 주제로, ‘풍선껌을 불어보세요!’, ‘알록달록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아이스크림’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미술 기법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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