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8.01 16:20
- AI 융합 선행 연구 및 산업 인력 육성 위해 협업
- SW중심대학사업 인프라 지원과 글로벌 SW인재양성 추진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류승택)은 지난 24일(수) 오후 2시 ㈜사운드마인드(대표 신대진) 회의실에서 한신대 SW교육의 성공적인 운영과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수)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 협력을 통한 취·창업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디지털 라이프케어 분야 교육 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SW중심대학사업에 대한 인프라·인력 지원 및 협력 △기타 산학교류를 통한 글로벌SW인재양성 등을 추진해 나간다.
한신대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한신대는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SW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디지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산업을 선도해 가고 있다”며 “시니어 인지력 개선, 고령층의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 예방을 돕는 혁신적인 AI 기술력을 확보한 ㈜사운드마인드와 산·학·연 교류를 통해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사운드마인드 신대진 대표는 “소리 및 언어 AI,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한 사운드마인드가 한신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협업한다면 고령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산학협력 체결은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SW중심대학’ 사업(특화트랙)에 선정됐으며, ‘AI·SW기반 디지털 라이프케어 융합산업 선도(총괄책임자 류승택 교수)를 중점 방향으로 수립했다.
또한 장애인 및 시니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AI·SW기반 디지털 라이프케어 융합인재양성을 위해 △AI·SW대학 주도의 대학 구조 개혁 △다전공 의무화 및 수요 맞춤형 ABC 교육 △컴퓨팅 사고와 코딩 능력의 보편화 △보편적 복지 사회 실현을 위한 디지털 라이프케어서비스 특성화 △SW 교육의 발상(발전과 상생) 전환 및 전주기적 창생(창업과 상생) 확산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