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 중인 인천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남용/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지난 24일, 사단법인 해피인(대표 김정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정신재활시설 이용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계양구 관내 정신재활시설 이용자들의 특성에 맞춘 위생·영양교육 및 상담 제공 ▲ 건강 증진을 위한 균형 잡힌 맞춤형 식단 제공▲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식생활 관련 정보 제공이다.

정남용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신재활시설 이용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영양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하여 이용자의 건강한 식생활 확립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