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차세대통신사업단, 성북구와 ‘관학 협동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민대 차세대통신사업단, 성북구와 ‘관학 협동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4.07.26 16:17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차세대통신사업단(단장 박준석)은 성북구와 함께 관학 협동 정보화 교육의 일환으로 ‘통신 프로토콜(BLE)을 활용한 라인트레이서’ 교육을 오는 7월 29(월)일부터 8월 1일(목)까지 진행한다.
국민대는 지난해 6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차세대통신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어 서울시립대, 울산과학대, 전남대, 한국항공대, 지자체 광주광역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관학 협동 정보화 교육은 2023학년도에 성북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운영하였으며, 2024학년도에는 이를 확대하여 성북구 소재 중·고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통신 프로토콜(BLE)을 활용한 라인트레이서 교육은 마이크로콘트롤러(ESP32)를 사용하여 IR센서, 초음파센서, DC모터를 제어하는 라인트레이서 iFLine을 기반으로 소형 차량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에 대한 학습과 라인 트레이싱 자율주행 실험·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국민대 차세대통신사업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미래의 첨단 분야 기술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탐구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내실 있는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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