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7.19 16:16
서울여자대학교 박물관(관장 송미경)과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공동 주관하는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인 노원역사문화대학이 제25기 <도시로 보는 유럽사, 유럽문화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4기에 이어 25기에는 유럽의 주요 정치·문화 도시를 공부하며 유럽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스탄불, 베네치아, 바르셀로나, 부다페스트, 모스크바, 빈 등 총 6개 도시의 건축, 예술, 인물에 대해 살펴보며 국가와 도시의 역사 및 문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접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나라가 아닌 도시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어 도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송미경 서울여대 박물관장은 “앞으로도 서울여대 박물관은 노원구청과 함께 ‘평생학습도시 노원’이 추구하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 삶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