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7.04 16:22
- 대학의 교육‧연구 지원 및 원격교육 활성화에 힘을 모을 것
- 제3차 대학도서관진흥종합계획의 적극 이행을 위한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은 3일(수) 오전 11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정제영, 이하 KERIS) 3층 대회의실에서 KERIS와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성대학교는 KERIS와 기초소양교육 강화 등 대학의 교육·연구와 원격교육을 지원하고, 올해 공표된 제3차 대학도서관진흥종합계획의 적극 이행을 위한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기초소양 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우수사례 보급·확산 △대학원격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대학도서관 발전계획 수립과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교육과정 공동운영 △학술정보자원 공동활용 협력체계 구축 및 양 기관 협력 성과에 대한 홍보·확산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 대학에 요구되는 창의융합인재 양성 및 기초소양 역량강화를 위해 KERIS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도서관이 대학의 미래 교육과 연구 혁신 지원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 마련의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한성대는 KERIS의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대학 교육의 발전과 구성원의 연구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오늘의 업무 협약이 우리 대학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과 KERIS의 제3차 대학도서관진흥종합계획을 이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성대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통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을 수상하였으며, 2021년 ‘교육부 주관 대학도서관평가 특성화 평가’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여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