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탄수화물소재연구소·바이오폴리머 첨단소재 핵심연구지원센터, 미국 Purdue University WCCR과 공동으로 식품탄수화물 전문가 단기양성과정 진행

세종대 탄수화물소재연구소·바이오폴리머 첨단소재 핵심연구지원센터, 미국 Purdue University WCCR과 공동으로 식품탄수화물 전문가 단기양성과정 진행

입력 2024.07.01 15:42

세종대 탄수화물소재연구소가 주최한 탄수식품탄수화물 전문가 단기양성과정 모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탄수화물소재연구소(Carbohydrate Bioproduct Research Center, CRBC)와 바이오폴리머 첨단소재 핵심연구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세종대학교 율곡관에서 식품탄수화물 전문가 단기양성과정을 미국 Purdue University Whistler Center for Carbohydrate Research(WCCR)와 함께 진행했다.
단기양성과정은 세종대 탄수화물소재연구소와 미국 Purdue University WCCR의 국제 공동협력 사업으로 연 1회 식품 탄수화물 연구 개발 분야의 기초이론 및 적용 기술, 국제 수준의 최신 연구 동향 강의를 통해 관련 소재 산업 및 제품 개발에 관한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단기양성과정엔 세종대 식품생명공학전공 신학동 교수, 이수용 교수, Purdue University Bruce R Hamaker 교수, 전남대 정현정 교수, 경기대 김현석 교수, 한림대 심재훈 교수, 부산대 권미라 교수 등 국내외 대학 교수들이 참여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Food Carbohydrates Targeted for Health-related Outcomes △식품탄수화물화학1: 분석적, 구조적 및 이화학적 특성 △식품탄수화물화학2: 전분과 전분변성 △탄수화물 효소를 이용한 맞춤형 포접기술 개발 및 산업적 활용 모색 △탄수화물과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식품탄수화물의 물성학적 특성 △식품탄수화물의 영양, 기능적 특성 순으로 진행됐다.
단기양성과정에 참여한 세종대 식품생명공학전공 학생은 “탄수화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시간였다. 식품업계 트렌드 및 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설립된 세종대 탄수화물소재연구소는 신기능성 탄수화물 소재 산업 분야의 첨단기술 개발, 인프라 구축 및 산·학·연 합동연구센터의 설립을 통한 기술 기반 확대와 전문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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