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고성환 총장, ‘바이바이 플라스틱’챌린지 동참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고성환 총장, ‘바이바이 플라스틱’챌린지 동참

입력 2024.06.26 15:55

-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 다짐...직원 참여 독려
- 태양광 발전기 설치해 탄소 배출 감소에도 노력

방송대 고성환 총장이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 고성환 총장이 26일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BP 챌린지)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릴레이 캠페인으로, 작년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출범해 공공기관, 기업·단체, 국민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고 있다.
BBP 챌린지는 참여자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성환 총장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장소원 국립국어원장을 지목했다.
고성환 총장은 “현대는 플라스틱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플라스틱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다”며 “다회용 컵 사용, 플라스틱 빨대 줄이기 등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교직원들과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송대는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자체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 관리 이행실적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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