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6.21 16:02
-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인준식도 함께...대학발전기금, 장학금도 기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의 ‘다담 EMBA’(Executive 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최고경영자과정 제36기 수료식이 20일(목) 한기대 2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수료한 최고경영자과정 36기는 지난해 9월에 입교해 1년 28주간의 교육을 마친 13명이며,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가입을 허가하는 인준식도 함께 진행됐다.
유길상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동문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며, 36기 원우 모두 지역사회, 나아가 대한민국의 일등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종만 총동문회장((주)다우테크놀로지 대표)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학업을 완주한 36기 원우님들의 열정이 감명 깊다”면서 “지역사회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발전에 앞장서는 CEO가 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서용선 36기 회장(스카이병원장)은 원우회에서 자체 모금한 400만 원의 대학 발전기금 기탁과 함께 둔포중학교 학생 희망장학금과 한기대 ‘비상’동아리 장학금도 전달했다.
한기대 ‘다담 EMBA최고경영자과정’은 2005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19년간 88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제38기 모집기간은 6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다. 기술경영을 위주로 1년 28주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모집안내 사이트 (http://www.koreatech-ce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