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연구·기술사업화 위한 MOU 체결

국민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연구·기술사업화 위한 MOU 체결

입력 2024.06.14 16:18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산학협력단이 ㈜국민대학교기술지주(대표이사 이인형), (재)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장승기)와 지난 6월 11일(목)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개의 기관은 △공동연구 및 연구개발 △연구시설, 장비 활용 및 지원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업화 가능 기술정보 공유 등 다방면에서 협력 체제를 구축할 전망이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04년 한국과 프랑스 간 과학기술 협력을 통해 설립된 감염병 전문 연구기관으로, 감염병 기초·중개연구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신약개발 플랫폼 및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확보하는 등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다. 파스퇴르연구소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 사업화 등 다방면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기술이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인형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겸 국민대학교기술지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인프라와 국민대학교의 사업화 노하우가 잘 어우러져 양 기관 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장승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디미트리 라빌레트 부소장, 이인형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겸 국민대학교기술지주 대표이사, 이진구 국민대학교기술지주 부사장,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학협력팀 김민서 그룹장, 오세웅 매니저 등이 참석해 향후 본격적인 협력 추진을 위한 단계별 전략과 구체적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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