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6.10 16:02
| 수정 2024.06.10 16:03
상명대 일반대학원 음악학과(학과장 박지원)는 지난 4일(화) 오후 3시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선율의 열쇠, 음악의 문"이라는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W. A. Mozart), 차이콥스키(P. I. Tchaikovsky), 번스타인(L. Bernstein)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곡을 피아노, 성악, 관악기로 연주하여 더 깊이있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다.
무대는 L. Bernstein의 Music for the Dance No. 2를 시작으로 펼쳐졌으며, F. Kuhlau의 Fantasias Op. 38 No. 1 , 한국 민요 아리랑을 편곡한 김수아의 아리랑 for 2 Pianos, 8 Hands 등 10여 곡을 24명의 연주자들이 뛰어난 연주력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박지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학과장은 "음악은 우리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강력한 언어이며, 이 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특별한 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 또 상명의 귀한 24명의 인재들이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날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정기연주회는 매년 개최되며, 매번 색다른 테마와 시도를 통해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