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5.30 16:12

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 창업동아리 웰스토리클럽(지도교수 정남용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지난 5월 25일 한국외식산업학회 주관으로 진행된 전국대학생 대상 ‘로컬콘텐츠를 활용한 지역활성화 및 세계화 전략’이란 주제로 열린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예선 심사를 거쳐 총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이중 식품영양학과 창업동아리 ‘웰스토리클럽’ 학생들(김O서, 민O연, 김O)은 로컬콘텐츠로 ‘인천지역의 수산물을 이용한 고단백어묵의 브랜드화’라는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사업배경, 고단백어묵 제조방법 및 제품의 SWOT분석, 홍보전략, 기대 및 파급효과의 내용으로 ‘인천어묵’의 브랜드화 및 세계화, K-푸드로의 수출방안 등을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창업동아리 ‘웰스토리클럽’은 지난 수년간 교내외에서 진행된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및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 참가하여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학생들과 함께 이번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를 준비한 지도교수는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