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5.29 16:12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아동가족학부(아동학과·가족상담복지학과)는 아동상담 전문가로서 역량 향상과 미술치료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오는 6월 22일(토) ‘한국정신보건미술치료학회’(Korea Academy of Mental Health Art Therapy·이하 KAMHAT)와 연계해 미술치료 자격과정 시리즈 ‘그림을 만나는 나,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학과장·아동발달센터장인 이사라 교수는 “KAMHAT은 정신의학적 지식과 경험, 현장 임상지도를 제공하는 교육과 자격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다”며 “학생들은 아동가족상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미술치료 기법을 배우고 익힐 뿐 아니라 추후 학회 차원의 공신력 있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동발달센터의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김정은 교수(아동가족학부 겸임교수·아동발달센터 수석연구원)는 “우리 학부와 KAMHAT은 교육 협약을 맺은 기관이다.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교 학생들을 위한 심도 있고 다양한 주제의 특강과 워크샵 시리즈를 기획·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는 영유아 보육현장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동학과, 아동·청소년·가족상담. 발달재활 서비스 제공인력을 양성하는 가족복지상담학과로 구성돼 있으며, 생애주기별 연계성을 갖고 아동, 청소년, 가족 분야를 함께 학습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보육교사(2급),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놀이심리재활 영역)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청소년지도사(2급), 직업상담사(2급), 청소년상담사(3급) 국가자격증과 청소년코칭 전문가, 학습클리닉 전문가 등 아동‧청소년 관련 다양한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학부 오는 6월 1일부터 2024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