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5.28 16:38
- 이영(수학과) 전 장관 및 김용태(환경공학과) 국회의원 당선인 참석
- 광운대 재학생 250명 사전 신청 선착순 참석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는 동문 선배와 함께 하는 ‘청바지(청년이 바라로 지금) 토크쇼’를 오는 5월 30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새빛관 101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광운대학교 수학과(89학번)를 졸업한 이영 전 장관과 환경공학과(10학번)를 졸업한 김용태 국회의원 당선자가 연사로 나서, 청년들이 삶에서 느끼는 불안과 염려에 대해 대화를 나눈 뒤 질의응답을 받을 예정이다. 재학생은 행사를 주관한 학생처 학생복지팀에 사전신청 후 최대 25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이영 전 장관은 광운대학교를 전체 수석으로 졸업한 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 수학과 석사 및 수리과학과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식회사 테르텐 대표이사,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제21대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을 두루 지낸 바 있다. 한국청년거버넌스 주최 ‘청년들이 선정한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 제13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대한민국 국회의원 소통대상’ 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포천·가평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김용태 당선자는 광운대학교 환경공학과 졸업 후 고려대학교 그린스쿨대학원 에너지환경정책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민의 힘 최고위원을 지냈다. 김용태 당선자의 임기는 토크쇼가 열리는 5월 30일부터 4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