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5.24 11:23

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 국제교류원은 지난 22일 본교 대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교육부·인도네시아대학교·무하마디아자카르타대학교 공동주관으로 ‘새로운 미래의 전략적 동반자’로서 양국간에 교육 문화 교류를 공고히 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인여자대학교의 ‘교육부 아세안 TVET 학생교류 사업’ 선정과 관련하여 향후 양국 대학간의 △학생교류 프로그램 △학술교류 프로그램 △언어 및 문화교류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논의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아세안 국가들과의 동맹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진 가운데, 이러한 변화에 맞춰 한국정부는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깊이 전념하고 있다.”며, “경인여자대학교는 직업교육을 통해 여성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하고 포용적인 학문 환경을 조성하는데 오랜기간 헌신해 왔기에 오늘 협약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인도네시아 교육부 야얏 헨다야나 고등교육국장, 사탸 찬드라 위바와 삭티 종합문화국장, 무하마디아자카르타대학교 마무 무로드 총장, 인도네시아대학교 본단 카누모요소 문화과학부 학부장, 보고 그룹 권정상 회장을 비롯해 경인여자대학교 육동인 총장, 김기현 부총장, 김재훈 기획처장, 박경옥 국제교류원장을 비롯해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